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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인생 이야기 -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의 마흔 수업, 책 표지에서 다가오는 강렬함에 매료되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내 나이에서 17살을 빼라"라고 주장하는 그녀의 말에 따르면, 나는 아직 청청한 20대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는 설렘과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강렬한 도전을 받게 됩니다. 2024년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에 관한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마흔에는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 담긴 다양한 삶의 조언들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마흔에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다는 것은 두렵다. 뒤늦게 시작했으니 남보다 더 뛰어난 무언가를 찾아서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앞선다. 그럴 때일수록 여유 있게 .. 2024. 1. 5.
마흔의 인생 이야기, 마흔에 읽는 니체 2024년 새해 마흔을 두 해 넘기며 마흔이라는 시간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마흔에 깨닫게 되는 정말 보석 같은 조언들과 인사이트를 책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니체"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수업, 마흔에 읽는 니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나에게 남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가? 나는 내 삶을 제대로 누려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러한 질문들이 마음에 와닿는다면 이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질 때가 되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이 단 하나 있다면 '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앞.. 2024. 1. 4.
마흔의 인생 이야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24년 새해가 되면서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어느덧 마흔이 넘어갔습니다. 보통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가정했을 때 딱 인생의 반을 넘긴 시점이며, 하루 24시간으로 비교하자면 정오를 넘긴 시점입니다. 사실 나이가 상당히 많이 든 것 같은 느낌이면서도 아직 정오 12시밖에 안 된 인생의 시간이라고 봤을 때는 여전히 젊고 할 일이 많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흔을 넘기면서, 마흔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들과 깨우침을 주는 책들을 통해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지금 인생의 긴 여정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쇼펜하우어입니다. 소제목으로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마흔을 앞두거나 혹은 40대를 살아가는 우리.. 202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