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나의 마흔에게 마흔을 두 해 넘기고 여러 가지 책을 통해 마흔에게 주는 통찰력과 조언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마흔에게'라는 책을 통해 나의 두 번째 스무 살, 나의 마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지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인문학 수업이라는 부제로 마흔에 이르러서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용서 "중년은 용서의 시기이다. 과거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건이나 사람을 용서"한다는 말을 이해는 하지만, 사실 저는 아직 상처 준 사람이 용서가 안 돼요.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관계는 부모님이고,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노력해도 용서가 되지 않아서 제가 찾은 방법은 약간의 거리 두기입니다. (...) "용서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 2024. 1. 16.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다양한 책들을 통해 마흔을 어떻게 살아내고, 이겨나가야 되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라는 책을 통해 마흔의 여자의 삶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여자에게만 국한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남자로서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딸에게 주는 메시지와도 같은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홀로 서라 딸아,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성공과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겉으로 멋져 보이는 타인의 성공이 꼭 너에게 적합한 성공은 아니다. 마흔에 이르면 각자 살아온 삶의 결이 다른 만큼 성공과 행복에 대한 기준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니 네가 느끼는 행복이 맞는지 틀리는지 더 이상 의심하지 마라. 남들이 너를 뜯어말.. 2024. 1. 15.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에 관한 다양한 책을 통해 마흔을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난해 할 수 있지만, 예전에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고전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예시를 들은 것이 기억이 나서 흥미롭게 내용을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고전을 접할 때 느끼는 부담감과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흔에 읽어보는 '손자병법'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라 살아온 날들이 많아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이 잦아진다. 흑과 백으로 편을 가르기보다는 회색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절대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삶' 그 자체라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절하고 모양 .. 2024. 1. 15.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에 관한 다양한 책을 통해 저자들의 통찰력과 조언들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임스 홀리스의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입니다. 이 책은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지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흔이라면 순간의 위로 대신 진정한 나를 찾고 만나야 되며, 진정한 당신이 되어야 한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성장하여 스스로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삶은 무자비하다. 단순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성장은 중간항로에서 정말로 피할 수 없는 요구사항이다. 이는 결국 타인의 중재 없이 자신의 의존성, 콤플렉스, 공포를 직면해야 .. 2024. 1.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