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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인생이야기18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나의 마흔에게 마흔을 두 해 넘기고 여러 가지 책을 통해 마흔에게 주는 통찰력과 조언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마흔에게'라는 책을 통해 나의 두 번째 스무 살, 나의 마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지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인문학 수업이라는 부제로 마흔에 이르러서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용서 "중년은 용서의 시기이다. 과거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건이나 사람을 용서"한다는 말을 이해는 하지만, 사실 저는 아직 상처 준 사람이 용서가 안 돼요.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관계는 부모님이고,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노력해도 용서가 되지 않아서 제가 찾은 방법은 약간의 거리 두기입니다. (...) "용서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 2024. 1. 16.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에 관한 다양한 책을 통해 마흔을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난해 할 수 있지만, 예전에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고전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예시를 들은 것이 기억이 나서 흥미롭게 내용을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고전을 접할 때 느끼는 부담감과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흔에 읽어보는 '손자병법'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라 살아온 날들이 많아지면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이 잦아진다. 흑과 백으로 편을 가르기보다는 회색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절대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삶' 그 자체라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절하고 모양 .. 2024. 1. 15.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에 관한 다양한 책을 통해 저자들의 통찰력과 조언들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임스 홀리스의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입니다. 이 책은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지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흔이라면 순간의 위로 대신 진정한 나를 찾고 만나야 되며, 진정한 당신이 되어야 한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책을 통해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성장하여 스스로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삶은 무자비하다. 단순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성장은 중간항로에서 정말로 피할 수 없는 요구사항이다. 이는 결국 타인의 중재 없이 자신의 의존성, 콤플렉스, 공포를 직면해야 .. 2024. 1. 12.
마흔의 인생 이야기 -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마흔을 두 해 넘기고, 마흔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여러 책들을 통해 통찰력과 조언들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공허한 마음에 다시 희열을 채워라!라고 도전하는 이 책은 마흔의 삶에 용기를 주는 신과 영웅 30인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식어진 마음에 다시금 불을 지필 수 있는 연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라 마흔에 이르기 전까지 우리는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며 타율적인 삶을 살았다. 왜 그토록 우리는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살아왔을까? 청춘에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데도 말이다. 마흔의 우리는 이제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 2024. 1. 10.